“둘이 벌면 둘이 굴려야죠!”
요즘은 맞벌이든 외벌이든, ‘투자’ 없이 자산을 불리긴 정말 어렵더라구요.
하지만 함께 투자에 나선다고 해도 “어디에, 어떻게 투자하고 나눠야 하는지” 감이 안 잡히죠.
저희도 처음엔 펀드 하나 들고 ‘이걸로 되겠지?’ 했는데… 몇 년 지나고 나서야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!
오늘은 부부가 함께 자산을 키우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
1. 부부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 하는 이유
- 소득 구조가 2개이기 때문에 분산투자에 유리함
- 각자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해 안정/공격 조화 가능
- 부부 명의 활용 시 세제 혜택, 절세 구조 만들기 유리
즉, 부부가 함께 투자하면 “안정성과 수익률” 둘 다 챙길 수 있어요!
2. 포트폴리오 설계 전 반드시 할 일
투자 성향 체크 (둘 다!)
- 공격형, 안정형, 혼합형 성향 파악 (금융사 성향 설문 이용)
재무 목표 설정
- 단기(1년 이내): 여행비, 자동차 등
- 중기(3~5년): 전세자금, 출산·육아자금
- 장기(5년 이상): 내 집 마련, 노후 준비
자산 현황 공유
- 각자 금융자산, 부채, 연금 계좌 등 투명하게 공유하기
포트폴리오 설계는 돈보다 ‘대화’가 먼저입니다!
3. 추천 투자 포트폴리오 예시 (부부 기준)
기본형 포트폴리오 (안정성과 수익 균형)
국내/해외 ETF | 40% | 꾸준히 분산투자 가능한 상품 |
배당주 & DRIP | 20% | 현금흐름용 포지션 |
IRP/연금저축 | 20% | 노후 대비 + 절세 효과 |
예금/적금/비상금 | 10% | 리스크 대비용 |
기타 대체 자산 | 10% | 금, 달러, 부동산 리츠 등 |
📌 실제로 저희 부부는 매달 30만원씩 DRIP ETF에 자동 투자하고 있어요. 배당 들어올 때마다 뿌듯하더라구요 😄
4. 부부 명의를 활용한 절세 전략
- 연금저축 + IRP 각각 가입 → 최대 연 264만원 세액공제 x 2명 = 528만원
- 청약통장/주택마련 통장 명의 나눠 활용
- 명의 분산 투자로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
팁: 투자 계좌는 꼭 따로 관리하세요!
명확한 기록, 절세 혜택, 필요 시 분리 운영이 훨씬 수월해요.
5.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루틴 만들기
- 월 1회 투자 브리핑 시간 만들기 (15분이면 충분!)
- 급등락 시, 감정적 매수/매도 방지 룰 정하기
- 연 1회 리밸런싱: 자산 비중 조정
- 투자 공부는 ‘함께’ 하면서 대화 늘리기
💬 저희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‘투자 회의’라며 커피 마시면서 수익률 얘기해요
데이트 같기도 하고, 돈 얘기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!
투자는 혼자보다 둘이 할 때 더 든든하고, 더 길게 가는 여정이에요.
남편 혼자 투자하지 마시구요. 부부가 함께 토론하고 오픈해서 하면 더 좋아요
부부가 포트폴리오를 함께 설계하면, 단순한 수익률이 아니라
함께 자산을 만들어가는 감정적 안정감까지 생기더라구요
💡 오늘 소개한 구성법은 시작에 불과해요.
작은 액수라도, 목표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면 어느 순간 통장이 달라져 있을 거예요!
지금부터라도 여러분 부부만의 투자 설계표를 만들어보세요.
그 한 장이 여러분의 10년 후 자산을 바꿀지도 몰라요
Q&A
Q1. 부부가 각각 다른 투자 성향이면 어떻게 하나요?
A. 기본 자산은 공동 전략, 나머지는 개인 명의로 각자 운용하면 갈등을 줄일 수 있어요.
Q2. 연금저축과 IRP는 꼭 둘 다 해야 하나요?
A. 가능하면 둘 다 하세요. 세액공제 혜택을 각자 받을 수 있고, 노후 자산도 나뉘어 운용 가능해요.
Q3. ETF와 배당주는 어떤 걸로 시작하나요?
A. ETF는 VOO, SPY, KODEX200 등 대표적인 분산형이 좋고, 배당주는 삼성전자, KT&G, SPYD, SCHD 추천드려요.
Q4. 부동산은 포트폴리오에 포함 안 되나요?
A. 가능하지만, 비중이 너무 크면 유동성 리스크가 커요. 비중은 30% 이내 권장해요.
Q5. 투자 수익은 어떻게 관리하나요?
A. 일정 수익은 재투자하고, 일부는 여행·보상 소비용으로 따로 모으면 동기부여가 생겨요!